414기후정의파업 후속기록집

2023. 12. 13. 22:34자료

 

 

414기후정의파업후속기록집 (2).pdf
4.29MB

 

기록집을 발간하며

 


 “왜 4,000명의 사람들이 평일, 세종으로 모였을까요? 공식적인 평가 문서도 좋지만 개인들의, 혹은 단체별로 왜 세종으로 왔는지, 왜 기후정의운동을 자신들의 의제로 가져갔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공’동의 ‘기’억 프로젝트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왜냐하면”으로 시작되는 다양하고 무수한 답들을 통해 기후정의운동의 현재를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렘과 기대를 안고 414기후정의파업 조직팀 미리내, 박윤준, 홍보팀 박선아, 이명재, 안경선, 액션팀 김나희, 그리고 영상 제작팀의 스튜디오 R이 팀원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함에 있어 직접 만나 눈을 맞추고, 호흡을 나누며 이야길 나누고자 광주, 서울, 태안, 대전을 직접 방문해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 가량 집중해서 414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들을 경유해 지금의 인터뷰 기록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왜”라는 질문을 던진 저희에게  다정하고 솔직하게 각 각의 이야기를 나눠주신 많은 인터뷰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인터뷰집을 보시는 분들께도 다정히 여쭙습니다. “당신의 삶을 통과한 올해 4월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나요?”

 

 

함께 해준 인터뷰팀

 


기후위기앞에선창작자들(보란, 은수, 윤은성, 희음)
광주아카이빙팀(찡찡이, 희복, 제이, 이랑)
경남팀(문준혁, 장혜성, 박승현)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팀(김영훈, 이재백)
탄소잡는채식네트워크팀(수노기, 두레, 휘, 소피, 이브)